■ 전시명: Memories
■ 참여작가: 김영배
■ 전시일시: 2011년 10월 6일 - 11월 5일
■ 관람시간: 오전 11:00 - 오후 6:00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0-21 gallery absinthe

 

언뜻 보면 그의 최근 작품들이 이전 그림과 비교해 빛과 유토피아만을 지향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의 작품이 일관되게 가지고 있는 “따뜻한 인간 냄새”는 사람이 사라진 빈공간, 빛을 찬란하게 만들어내는 그림자,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뒷모습, 주변을 두리번 거리지 않게 시선을 고정시키는 정적인 화면과 그것을 견고하게 만들어주는 프레임까지 세심하게 그려낸 결과이다. 김영배의 그림 속 사람이 빈 무대, 그러나 우리는 그 곳에서 우리자신의 옛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의 풍경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 어쩌면 우리 자신의 소중한 기억일지도….

 

이대형 대표, Hzone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