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이자 큐레이터인 야스민 오스텐도르프는 유럽·중남미·아시아의 45개 문화단체들의 네트워크인 그린아트랩 얼라이언스(Green Art Lab Alliance)를 설립, 운영하며 사회적, 환경적 정의를 추구하고 있다. 마치 균사체(mycelium)같은 역할을 하는 이 연합은 그녀가 10년 이상 유럽·중남미·아시아 전역에서 예술가들의 대안적인 생활 방식과 작업 방식, 궁극적으로는 보다 지속 가능하고 상호 연결되어 탄력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방식을 제안한 연구의 결실이다. 그녀는 Julie’s Bicycle(영국), Bamboo Curtain Studio(대만), Cape Farewell(영국), Trans Artists(네덜란드)와 같은 전문 기관에서 일하며 국제 문화 모빌리티 프로그램 및 예술과 생태학을 주제로 광범위하게 연구했다. 또한 아시아-유럽 재단(싱가포르)와 에콜로직 연구소(독일)에서 발간한 Creative Responses to Sustainability 시리즈의 저자이며, 잘츠부르크 글로벌 포럼(오스트리아), 독일 IASS(Institute for Advanced Sustainability Studies)의 펠로우이기도 하다. Refugio for art and research Valley of the Possible(칠레)와 C-Platform(중국)의 어소시에이트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2017년부터는 얀 반 에이크 아카데미(네덜란드)의 자연 연구 부서의 수석으로 임명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반 에이크 푸드랩, 푸드 아트 필름 페스티벌, 퓨처 머터리얼 뱅크(Future Materials Bank) 등을 처음 추진했다.